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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강원기능경기대회, 강원직업계고 19교 231명 출전[강원=열린정책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4월 1일(월)부터 5일(금)까지 강릉중앙고, 강릉정보공고 등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4년 강원기능경기대회’에 강원직업계고 학생 231명이 출전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이번 대회는 34개 직종에 278명(일반인 포함)의 선수가 원서접수를 하였으며, 이중 도내 직업계고 학생 선수는 27개 직종에 231명으로 전체 참가 인원의 83%를 차지한다. 이는 최근 7년간 직업계고 최다 참가 인원으로, 전국의 참가 인원이 줄고 있는 상황 속에 매우 이례적이며 직업교육 활성화 측면에서 매우 고무적이다. 연도별 직업계고 원서접수 인원은 △‘18년 197명 △‘19년 210명 △‘20년 157명 △‘21년 154명 △‘22년 146명 △‘23년 225명 △‘24년 231명이다. 주요 종목으로 △산업용드론제어 △게임개발 △공업전자기기 △기계설계/CAD △그래픽디자인 △헤어디자인 등이 있고, 특히 이들 종목은 3개 학교 이상이 경합해 치열한 숙련기술인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별도 개회식 없이 4월 1일(월) 종목별 사전 준비로 시작해 2일(화)부터 본경기가 진행되었으며, 대회 5일차에 모든 경기 종료와 함께 경기장별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대회 2일차(화)에는 제1경기장(강릉중앙고)과 제2경기장(강릉정보공고)에 △오성배 부교육감 △김학배 교육국장 △정태범 강릉교육장 △직업계고 학교장(19교) 등 주요 인사가 참관하였으며, 대회 3일차(수)에는 신경호 교육감이 대회 현장을 방문하여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강원특별자치도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강원지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자격증 취득의 혜택은 물론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최근 직업계고 1학과 1전공심화동아리 정책이 큰 호평을 받았고, 무엇보다 학생들의 참가 인원이 늘고 있는 것이 매우 고무적이다”라며 “전기차, 인공지능, 첨단로봇 등 산업구조가 급변하는 시대에 강원특별자치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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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금융회계고,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 업무협약[강원=열린정책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6일(수) 오후, 원주시청 회의실에서 원주 소재 관공서 12곳, 금융기관 8곳, 기업체 1곳 등 21개 기관 및 기업이 대규모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김학배 교육국장 △원강수 원주시장 △주영일 원주교육장 △민찬기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장 △이동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강원본부장 △김주석 NH농협원주시부장 △이은영 국민건강공단원주횡성지사장 △이상남 KB국민은행원주센터장 △이필성 국민연금공단원주지사장 △김호은 우리은행원주금융센터장 △정상열 한국세무사회원주회장 △신희영 북원신협 이사장 △권기준 원주고용플러스센터장 △조수연 굿네이버스강원본부장 △이종행 신한은행원주금융센터장 △이병건 하나은행원주지점장 △김숙경 KB증권원주지점장 △최종윤 한국산업인력공단강원동부지사장 △하유성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직무대행 △김경원 원주우체국총괄국장 △정의수 ㈜단정바이오대표 △권남헌 NH투자증권원주WM센터장 등이 참석해 세무금융 분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하였다. 이날 협약서에는 △학교의 교육계획과 취업-성장-정주 지원 △교육계획 이행 거버넌스 구축 △교육계획 실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교육환경 개선 △원주금융회계고 육성을 위한 제반 사항 지원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원주금융회계고를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학배 교육국장은 “원주시는 금년도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기 때문에 원주금융회계고를 협약형 특성화고로 추진하는 동력을 충분히 확보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금융회계고를 졸업한 우수한 학생들이 지역의 좋은 일자리에 취업해 정주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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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직업계고, 2024년 기능경기대회 최근 7년간 최다 참가[강원=열린정책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1일(목),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기능경기대회 원서 접수 결과 강원직업계고 학생은 231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최근 7년간 참가한 학생 중 최다 수치를 경신하고 있어 더욱 주목된다. 강원특별자치도 기능경기대회를 주관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지사(지사장 김정희)의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강원직업계고 학생들은 2017년 243명이 참가한 이래 ‘18년 197명, ‘20년 157명, ‘22년 146명으로 200명 선이 붕괴된 후 매년 하락 추세를 면치 못했다. 하지만 ‘23년 225명으로 급반등하여 화제를 모은 이후 ‘24년에는 231명으로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도교육청은 전국적으로 기능경기대회 참가 학생이 감소하는 가운데 이처럼 증가하는 현상은 매우 이례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는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1학과 1전공심화동아리 정책’과 ‘강도 높은 학과 재구조화’의 성공적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기능경기대회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참가하는 국내 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크고, 국제기능올림픽까지 이어져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대회로 평가한다. 또한 입상 시 대규모 상금(전국대회 금메달 1천만원)은 물론 자격증 취득, 우수업체 취업, 병역특례(국제대회 동메달이상) 등의 혜택까지 주어진다. 이처럼 기능경기대회 참가율은 직업계고 활성화 지표로 매우 중요하고, 사회적 어려움으로 외면받던 대회에 참가 인원이 대폭 늘어난 점은 매우 고무적이다. 허남호 중등교육과장은 “전공심화동아리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누려야 할 높은 수준의 정책이자 특별한 장점이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각자의 전공 역량을 키워 미래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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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숙련기술인협회, ㈜세일MTC에서 전문기술 재능나눔[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2일(토) 오전, 울산시 북구 매곡산업5길 30 ㈜세일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 염명국지사장은 고숙련 직업훈련개발교사, 직종별 기능장.기사, 산업현장의 능력중심 기술자,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전문기술을 보유하거나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한 전문가들과 함께 일손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한 전문기술 재능나눔을 실시하였다. 이날 ㈜세일의 CNC, CNC선반, 소재절단기, 소재가공기, 레이저절단기, 밀링 등 설비 장비들을 점검하고 유비관리를 위한 전문기술 자원봉사 기술진은 울산숙련기술인협회 손덕화 회장,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광역시회 정봉주 회장, 이형천 자문위원, 차승환 사무국장, 박기만 전기팀장, 장재영 국장, 김덕종, 안용희, 권용기 기능장, 이미용 헤어디자인봉사단 김하선 국장과 함께 장비 고장점검, 매뉴얼 표준관리, 소방.산업안전포스터를 기계 및 공장 주요부분 정위치에 부착하는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전장비에 대한 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개선할 수 있는 것은 즉시 개선을 하였으며, 이외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ISO 국제표준화작업 관리지침에 준한 작업표준서, 유해위험평가서, 4M 장비점검 시트 작성방법 등을 표준화작업을 2차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키로 하였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 염명국 지사장은 “끊임없는 전문기술을 보유한 숙련기술인들의 노력 덕분에 울산지역 중소기업들은 기술적인 도움을 받고 성장할 수 있었으며,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의 중요한 주춧돌 중 하나이며, 그들이 기술적으로 강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은 극히 중요하므로 재능봉사와 기술지원의 영역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발휘하여 중소기업의 지역 경제와 기업 발전에 대한 미래를 밝게 비춰주고 있고, 헌신적인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울산숙련기술인협회의 더 큰 발전과 성취를 이루길 바란다고”말씀하셨다. 울산숙련기술인협회 손덕화 회장은 “중소기업 기술지원 봉사는 울산지역의 기업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여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키우고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므로서 우리 지역의 산업 생태계를 더욱 강화시키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광역시회 정봉주 회장은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위치의 기술자로서 기술 분야에서의 역할과 책임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세일 구경모 대표는 “울산숙련기술인협회의 기술지원은 저희 기업에게 소중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지혜로운 조언과 체계적인 기술 지원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도전에 대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울산숙련기술인협회의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기술지원은 우리 기업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핵심 동력이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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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전담주치의' 게릴라 커피 이벤트 개최[서울=열린정책뉴스]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권기목)는 지난 11월 29일(수) 오전, 가산디지털단지 내 지식산업센터에서 “찾아가는 능력개발전담주치의 게릴라 커피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행사는 지난 21일을 시작으로 강서 지식산업센터 및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등 3회에 걸쳐 개최된 게릴라 커피 이벤트에는 약 1,300여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본 행사는 직장인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돋우는 한편, 올해 도입된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제도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능력개발전담주치의」는 HRD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및 교육여건에 적합한 사내 교육과정을 추천·지원하는 제도로,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 현장에서는 기업교육(능력개발전담주치의/한국산업인력공단) 및 기업지원제도(기업도약보장패키지/지방고용노동관서, 노사발전재단), 노동법(서남권서울특별시노동자종합지원센터) 관련 상담부스도 함께 운영되었다. 이는 서울남부고용센터 등 지방고용노동관서를 비롯해 노사발전재단, 서남권서울특별시노동자종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기반으로 추진된 것으로, 실무로 바쁜 기업 담당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되었다.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근로자들에게 커피를 나눠주기도 한 권기목 서울남부지사장은 “밝게 웃으며 맞아주신 근로자분들 덕분에 응원하고자 찾아온 현장에서 오히려 에너지를 받아 간다”며 , “중소기업의 장기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기업 내 교육을 원활히 추진, 운영할 수 있도록 능력개발전담주치의가 기업의 개별 ‘주치의’로서 항상 함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능력개발전담주치의의 맞춤형 컨설팅은 연중 상시 진행될 예정이며, 고용보험에 가입된 사업장이라면 어디든 공단 서울남부지사에 연락해 (02-6907-7114, hrd4u.or.kr)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공단에서는 중소기업의 HRD 역량개발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오고 있다. ▲신규직원 채용연계 및 체계적 교육을 지원하는 “일학습병행” ▲재직자들의 직업능력 향상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주훈련” ▲기업별 상황에 맞춘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체계적 현장훈련(S-OJT)” ▲기업 및 사업주단체 등 공동훈련센터가 다수의 중소기업과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에게 현장맞춤형 훈련을 지원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등 기업 여건 및 필요에 따라 여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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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7회 전국헤어디자인 작품 공예공모전 태풍헤어에서 마무리[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11월 5일(수) 20일간 울산시 중구 성안7길3 201호 태풍헤어(손영란원장)에서 (사)한국헤어디자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부, 중소벤처기업부,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가 후원하고, 전국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협력하는 2023년 제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 2023년 제7회 전국헤어디자인작품공모전 현장 대회를 마무리 하였다. 2023년 KHDA 전국기능경기대회와 2023년 KHDA 전국헤어디자인 작품 공예공모전에 울산에서는 사)한국헤어디자인협회 전국공모전 손영란 부심사장(태풍헤어 원장), 사)한국헤어디자인협회 울산지회 공모전 이순녀 심사장, 심사위원 조미숙, 사)한국헤어디자인협회 울산지회 기능경기 김명순 심사장, 심사위원 김한희, 김종순이 심사위원으로 기량을 평가하였으며, 선수로는 윤명순, 이춘선, 손지현, 김현유 외 10명의 선수로 구성하여 대회를 마무리 하였다. (사)한국헤어디자인협회 울산지회는 보유한 전문기술의 재능을 지역사회 소외계층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머리손질 봉사를 매주 화요일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번 2023년 KHDA 전국기능경기대회와 2023년 KHDA 전국헤어디자인 작품 공예공모전은 기능인 기술 향상과 소득증대 및 우수 숙련기술인 저변확대, 미래 소상공인 대학생, 고등학생 직업 선호도 향상, 이, 미용인 기술 교류 및 친목 도모를 위해 실시되었다. 또한 KHDA (사)한국 헤어디자인협회는 한국 기능올림픽대회 메달리스트, 지도교사, 심사위원 출신과 이·미용 기능장, 각 대학교수 또는 대한민국 명장, 지역 명장, 산업현장 교수들이 모인 단체이다. 앞으로 KHDA (사)한국 헤어디자인협회는대한민국 이․ 미용 소상공인 우수 숙련기술인 산업현장에 부흥하는 민간 기능경기대회로서 KHDA 전국기능경기대회 및 KHDA 전국헤어디자인 작품 공모전 대회 개최를 국내에서 국제적인 대회를 개최 할 계획이며 전국적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워 대학을 진학 못 한 소상공인 종사자를 위해 2024년 대학교 진학 대비를 위해 선수 육성 및 직업 능력개발을 촉진하고 각 업체 취업 알선을 통해 유용한 취업 정보 및 뷰티 산업정보를 제공하여 기술 개발로 소상공인이 미용인에게 기술 전수 하여 후학 인재 발굴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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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비 면허시험장 운영 방식 개선 시급하다[칼럼=열린정책뉴스] 갈수록 취업난이 가중되는 가운데 소형지게차 등 중장비 면허취득 열풍이 한창이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위탁 관리하고 있는 중장비 면허 실기 시험장은 코스완주 시간 초과 안내 전광판 및 코스 이탈 감지 센서 부착 등 전자식 관리체계가 아닌 시험감독관의 스톱워치와 육안에 의한 합격 판정으로 불합격된 시험응시자의 이의제기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을 통해 확인한 내용에 의하면 전국 중장비 실기 시험장은 서울(1), 인천(2), 강원(6), 경기(13), 부산(2), 경남(4), 울산(4), 대구(7), 경북(8), 광주(3), 전남(12), 전북(11), 제주(5), 대전(5), 충남(5), 충북(4), 세종(1) 등 총 93개소이다. 공단에서 직접 운영 관리하고 있는 중장비 실기시험 상설시험장은 2004년 개소한 부산 국가 자격시험장과 안성 국가 자격시험장 2개소가 있다. 이들 상설시험장에서는 2008년과 2010년부터 전자식 센서를 부착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이마저도 잦은 고장으로 인한 센서 파손과 교체 시간 지연으로 전자식 체계에 의한 운영 방식은 지연되고 있다. 중장비 실기시험 누적 응시자와 불합격자 수는 1975년부터 2022년까지 누적 응시자 수는 2,855,764명, 누적 불합격자 수는 1,522,775명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관계자에 의하면 시험장 대부분 외부 시설을 임차하여 활용하는 중장비 종목 실기시험 특성상 공단시설이 아닌 사유 시설에 전자식 시험장치 설치를 의무화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다고 밝혔다. 전자장비 설치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검토, 오작동으로 인한 수험자 피해 최소화, 관련 예산확보 등을 통해 전자장비 설치 방안은 향후 전문가 회의 등을 통해 개선할 것이라고 하였다. 대한민국은 2020년 기준 디지털정부 평가 부문에 있어서 OECD 33개 회원국 가운데 1위에 있다. 국가 면허시험의 관리 감독 체계상 공정성을 담보하고 아날로그식 운영 방식 전반에 따른 수험생의 이의제기 등 불신을 최소화하고 인공지능 시대에 걸맞은 디지털 시험장 개선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시행되어야 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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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지원사업 실시[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10월 4일(수) 오전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염명국 지사장)는‘2023년 하반기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지원사업 기술지도’를위하여 울산시 동구 방어진순환도로100 현대미포조선 협력사인 세경엠엔피(신언관 대표)에서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손덕화 교수의 지원으로 중소기업 기술전수를 위하여 지원사업을 시작하였다.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지원사업 기술지도는 10월4일부터 시작으로 이달 23일까지 실시를 한다. 기술전수로는 선박건조를 위한 의장작업, 엔진룸의 전기 부속품 배관배선 표준작업과 전기설비기준에 의한 부속품 적정사용, 중대재해법을 준수하기 위한 전기안전기준, 규정에 대한 기술전수를 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지원사업은 오랜 산업현장 경험과 우수 숙련기술을 보유한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의 숙련기술 전수 및 컨설팅 지원을 통하여 중소기업과 학교‧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의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성과로는 정량적효과 중에서는 기업의 생산성 향상, 불량율 감소 등 단기성과에 대한 효과가 컸고, 정성적 효과는 업무.공정 표준화 등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의 개선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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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 ‘일터학습 품질관리단‘ 발족[울산=열린정책뉴스] 지난 10월 5일(목) 오전, 울산광역시 중구 종가로347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염명국지사장)는‘일터학습 품질관리단’을 발족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발족식에는 일터기반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공동훈련센터 및 울산인자위, 직업능력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단과 기업의 가교 역할을 지원하는 외부전문가와 직접 현장에서 직업능력개발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일터학습 품질관리단’은 일터에서 실시하는 직업능력개발훈련에 대해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품질향상 노력으로 일터학습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단위의 선제적이고 중층적인 모니터링으로 부정·부실훈련 예방 등 직업훈련 현장의 자정 기능을 도모하여 내실 있는 훈련 운영을 위해 구성된 울산지사관할 지역 협의체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에서는 일터학습 품질관리단을 통해 현장에서 실시하는 훈련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부정·부실 훈련 예방활동 및 부정수급위험도가 있는 기관에 대한 합동 점검, 일학습 자격을 취득한 학습근로자가지역과 회사 내에서 우대받을 수 있도록 일학습 자격 인식 확산을 위한 노력과, 사업별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벤치마킹 및 확산을 통해 직업능력개발사업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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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 나눔 확산 협약[서울=열린정책뉴스] ※사진설명: 권영규 적십자사서울지사 회장(오른쪽), 권기목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왼쪽). 지난 26일(화) 서울특별시 성동구 고산자로356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가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권기목)와 양 기관을 대표해 나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적·물적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인도주의를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과 기업 지원활동에 상호 협력하고자 하는 의지로 마련됐다. 이날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기업지원 사업 간 성공적 수행을 위한 협업, △물적 나눔 실천으로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전문(직장) 봉사회 결성을 통한 적십자 인도주의 자원봉사 프로그램 참여 등 지역사회 발전 과제를 위한 공동 협력이다. 권기목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장은“한국산업인력공단은 국가 인력양성과 더불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임직원 모두가 더욱더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는 직업능력개발사업과 능력평가사업, 서울시 전체 외국인고용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선한 영향력 전파를위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